충주 k-1 무에타이 킥복싱 체육관 강성파이트 아카데미 다녀보니..
충주 k-1 /무예타이/킥복싱 체육관 후기 헬스를 시작한지 어언 4~5년.. 정확히 몇년인지도 기억은 안나지만 대략.. 한 2년간은 식조절도 잘하고 구토나오는 가슴살도 잘 챙겨 먹었지만 발전없는 이놈의 근육.. 3년째부터 식단 포기하고 어기적 어기적 점심 시간에 나가 아무도 없는 헬스장을 지키며 혼자 중량과 씨름하니 근육량은 도무지 늘어날 생각을 안하더군요.. 그러다가 10와 20대 에서 가장 해보고 싶었던 무에타이가 생각이나서 알아보던중 맨날 헬스장과 집을 오가던 중간 거리에 k-1 도장을 발견했습니다 격투운동이 아무래도 거칠다보니 혹시나 다쳐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는건 아닌지 걱정이 되어 잠시 망설이기는 했으나..격투 운동은 남자의 로망이라고나 할까요.. 그런 이유로 그런 고민은 잠시 스쳐지나가고...
2010.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