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와 여행이 만나면?? 엉덩이 배긴다!

 

 

독서와 여행이 만나면?? 엉덩이 배긴다..!!

 

카메라 달랑 메고서..기차여행이든 버스여행이던

혼자서 훌쩍 떠나버리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혀서.. 언제고 한번 날잡아야 겠다 라고 하다가..

오늘 시간이 나길래 버스를 타고 훌쩍~! 떠나야겠다고 맘먹었습니다.

 

카메랄 메고 버스를 타긴 했는데..

유원지나 어디 경치 좋은곳을 간게 아니고..

시간부족으로 그냥 버스에서 공부나 해야겠다고 카메라와 영어책을 가지고 탓네요 ㅋ

 

버스가 여행하는 동안 전 공부를..

이동 독서실? 여행독서실? ㅋㅋ..

 

 

유튜브를 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교재인데..

효과가 너무 좋아서 요즘 하루에 3시간 반씩 공부하고 있습니다.

집에서만 하긴 답답하고..여행은 가고 싶은데 시간은 모자르고..그러다가..

 

영어와 여행이라는 단어가 제 머리 속에서 만나서

이런 용단을 내렸네요 ㅎ

 

부산가는 버스를 왕복으로 끊어서 엉덩이에 뼈가 튀어나올 만큼 배기도록

죽어라 공부를 하려고 했는데...그건 좀 무리인듯 싶어서..

그냥 2시간 거리인 강남 센트럴시티로 끊었습니다.(왕복 4시간 공부했음 훗..!)

 

샌트럴시티에 반디앤루니스 서점이 있는데 거기서 10만원치 책

쇼핑하고 왔습니다.만화책도 꽤 삿는데 이건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