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요요현상 없는 살빼는 방법 어떻게 하면?

2014. 1. 18. 18:04살빼는 이야기/요요없는 다이어트이야기

 

 

다시는 요요현상 없는 살빼는 방법 어떻게 하면?

 

전세계적으로 2만개에 달하는 살빼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그중 대부분의 살빼는 프로그램들이 단기간에 체중을 감량하는 상업적인 다이어트라 뒷일(요요)은 나몰라라 하고

체중감량 효과만 확인하려고 하는데..

 

먹지 않고 뺀다던가 한가지만 먹는다던가 한달 또는 일주일다이어트라던가..

이런식으로 잘 먹지 않거나 무리한 운동으로 급격하게 살을 빼버리면 허기짐,피로감,스트레스 때문에

몸에선 음식섭취를 매우~~ 촉진시키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살빼는 것엔 성공했다 하더라도 엄청난 식욕에 한동안 시달려야 되는데

이게 바로 요요라는 것이고 요요의 무서움입니다.

 

하룻밤 야식 참아내는 것도 그렇게 힘든데..

급격한 다이어트로 인해 식욕증가가 찾아온다면 버틸사람 얼마나 있을까요? 기존식욕 + 식욕 촉진

 

요요현상 없는 살빼는 운동방법

 

힘들고 무리한 다이어트는 습관화 되지 못하기 때문에 금세 포기하게 되고 성공하였더라도 요요의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고 꾸준히 식사조절과 운동을 해주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꾸준하게 할수 있고 효과적인 운동으로는 전문가들이 빨리걷기와 조깅을 추천하고 있는데

작심삼일이 되는 이유는 처음부터 권장시간을 지키려고 하기 때문에 이역시 무리한 다이어트가 된다는 것입니다.

 

운동시간은 30분~1시간이 적당하지만 처음부터 이 시간을 지키려 하지말고 본인 체력에 맞게 서서히 서서히

늘려 나가면 됩니다.안그러면 금방 근육통으로 앓아 눕겠죠..?

일정 거리를 꾸준히 뛰다보면 "음..조금 더 뛰어도 되겠는걸?"

이 시점에서 계속 거리를 늘려주면 됩니다.

 

빨리걷기 보단 조깅 조깅보단 인터벌

 

빨리 걷기는 난이도가 낮은 만큼 오랜시간 운동을해야 해서 지루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빨리걷기에 충분히 익숙해지면 조깅으로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몸은 운동을 하면 금방 적응하고 발달이 되기 때문에

빨리걷기로 한동안 살이 잘 빠지다가 거기에 대한 근육이 생기고 익숙해지면

"한동안 잘 빠지는것 같더니 이젠 안빠지네.."라는 말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익숙해질수록 조금씩 조금씩 거리와 속도를 높혀주고 변화를 줘야 합니다.

충분히 익숙해 질때마다 난이도가 높은 운동으로 바꿔주셔도 좋습니다. 빨리걷기 > 조깅 > 인터벌

 

요요현상 없는 살빼는 식사

 

운동에서 소모하는 칼로리보다 먹는 칼로리가 많아지게 되면 효과가 없던가 더 찌던가 둘중에 하나입니다.

그렇기에 평상시에 먹는 양을 절반 또는 1/3 가량 덜어내시고 하루 3끼 드시면 됩니다.

배부르지 않게 모자르게 드시는게 포인트며

 

처음부터 바로 덜어내지 말고 이것 역시 적응 시간이 올 수 있도록

양을 서서히 줄여줍니다. 양을 줄인 상태에서 안해본 운동을 하게 되면 역시 식욕촉진을 불러오기 때문에

운동으로 생긴 근육통이 빠질 때 까지는 일반적으로 드셔도 됩니다.

 

고구마 감자 바나나등을 밥과 섞어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고구마나 가슴살 자체가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이라 포만감이 길게 느껴지지만

같은 탄수화물이라도 한가지만 먹을 때보다 여러가지 석어서 먹으면

소화되는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원푸트가 요요를 쉽게 불러오기도 합니다.

단순한 한가지 음식은 소화가 매우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금세 허기지고..

거기에 운동까지 하면 식탐괴물이 되는...

 

밥한공기 200g 식사 > 밥+고구마 섞어서 200g

 

가능한 야채위주의 반찬으로 드시면 큰 도움이 되지만 달걀이나 생선 닭가슴살등으로

단백질도 충분히 섭취해야 하며 반드시 평소보다 싱겁게,안맵게 먹어야 합니다.<<매우 중요!!!

 

공복으로 운동효과 극대화 시키기

 

운동할 때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두가지가 있습니다.하나는 우리가 먹는 음식에서 제공되는

탄수화물과 다른 하나는 탄수화물을 많이 먹었을 경우 저장해놓은 지방입니다.

 

운동을 시작하면 당연 음식의 탄수화물이 먼저 운동에너지로 사용되고 이 에너지가 다 떨어지면

지방이 사용되는데 위에 음식물이 있으면 지방이 사용되는 시점 까지 매우 오래 걸려서 

"난 운동해도 효과 없던데?" "난 살이 안빠지는 체질인가봐"

라는 말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공복에 운동할 경우에는 1차 에너지 담당인 탄수화물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운동 시작 얼마 되지 않고 곧바로 지방을 연소시켜 에너지로 사용하게 된다는 것이죠.

 

그렇다고 밥을 먹지 말고 굶어가면서 운동을 하라는 것은 아니고..

공복의 상태가 되는 시간을 이용하면 됩니다.

 

보통 식사를 하고 공복이 되는 시간은 식사후 3시간 정도입니다.식사를 마치고 2~3시간 후에 운동하시면 되고.

기상직후에는 기다릴 필요도 없이 완벽한 공복의 시간이며 잠에서 깬지 얼마 되지 않아

배고픔도 별로 못느끼는 행운의 시간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너무 완벽한 공복일 필요도 없는데..

너무 허기진 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요요현상과 같이 운동후 식욕촉진을 불러오기 때문에

저칼로리로 간단하게 섭취를 해줘도 됩니다.

 

포인트 정리

○ 기존의 양 절반이나 1/3 덜어내며 싱겁게 맵지 않게 먹는다.

○ 식사는 가능한 채식위주로 하고 단백질 섭취로 닭가슴살,겨란,생선등으로 해준다.

○ 포만감이 높은 고구마나 감자 바나나등을 밥과 섞어서 먹는다.

○ 운동이 적응 될때 까진 일반적으로 먹어도 좋다.

○ 운동은 기상후 공복상태나 식사후 2~3시간 후에 시작한다.

 

○ 빨리걷기로 시작해서 서서히 속도와 거리를 높혀나간다.

○ 빨리걷기 30~40분이 충분히 익숙해지면 조깅으로 바꿔준다.

○ 조깅이 서서히 익숙해지면 거리와 속도를 계속 높혀나간다.(때에 따라서 인터벌 해주면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