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 사진이 노랗게 누렇게 초록색 으로 나올때

2014. 1. 25. 06:30DSLR 세상/DSLR 카메라 정보

DSLR 사진이 노랗게 누렇게 초록색 으로 나올때 해결방법

 

DSLR 카메라 초보분들이 자주 겪고 당황스러워 하는 증상중 하나입니다.

멀쩡한 카메라 사진이 갑자기 노란줄이 간다던지 초록색이나 붉은색 띠가 생겨서 SLR포럼이나 카페에

단골 질문으로 올라 올라오 있습니다.

 

아래 같은 사진과 비교해 보시면 색상이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실내 형광등이 있는 곳에서 사진을 찍다보면 이렇게 누런색이나 초록색 또는 무지개 색갈로 줄이 가기도 하는데..

카메라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니고..이런 증상을 "플리커현상"이라고 합니다.

플리커현상이 생기는 이유 간단합니다.

 

형광등은 계속 켜저 있는 것이 아니라 1초 동안 120회 깜빡이고 있습니다.

깜빡이는 속도가 워낙 빠르기 때문에 우리 눈이 인지를 못하고 항시 켜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죠.

 

근데 이렇게 형광등이 깜빡거리면서 색온도도 같이 변하기 때문에 셔터 속도를 1/120 이상 으로 높히게 되면

형광등의 깜빡거림으로 변화되는 색온도 차이가 찍혀서 누렇게 또는 초록색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이 플리커 현상을 방지할려면 셔터속도를 형광등이 깜박 거리는 속도 이하인 1/120 이하로 내려주시면 됩니다.

셔터속도가 가능한 낮을 수록 안전하나..렌즈에 손떨림방지 기능이 있을 경우 1/60

없을 경우 1/120 조절하시면 될겁니다.

 

플리커현상 원인과 없애는 법 요약

 

사진이 노랗게 또는 녹색으로 찍히는 원인은 셔터속도가 높기 때문에 형광등의 깜빡거림이 잡혀서 그렇다.

형광등이 깜빡거리는 속도인 1/120 이하로 셔터 속도를 내려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