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도 쉽게 배우는 기초 영문법 교재 추천

2013. 3. 9. 07:00영어이야기

 

초보자도 쉽게 배우는 기초 영문법 책 추천

 

영어 공부를 처음 하거나 다시 시작하는 분들을 위해 강력히 추천하는 영문법 교재가 있습니다.

영어를 포기 했다가 다시 해볼려고 여기 저기 해매며 검색을 하다가

발견한건데 알고보니 유명한 영문법 교재라는...

 

근데 모르시는 분들도 많은거 같아서..

암호처럼 설명된 영문법으로 시간 낭비 하지 마시라고

포스팅을 해봅니다.

 

 

교재 이름은 "한국에서 유일한 기초 영문법" 줄여서 한일샘 기초영문법.

저 같은 경우는 영어에 워낙 관심도 없었는데다..

어려운 용어 때문에 정말 영어가 싫었습니다.

 

부사구,부사절,조동사,현재분사,과거분사,명사적용법,관계대명사 등등..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인지 알아먹을 수도 없고

간신히 이해하면 다음 용법이 가로막았었죠..

 

그래서 저놈의 용어 때문에 10년정도 3~4번을 영어 공부를 시도하다가 포기 하고

엄두를 못내다가 다시 바람이 들어서..

 

그러다 우연히 어둠의 경로로 영상을 다운받아 보게 되었는데

왜 이책을 이제 발견하게 됬는지...ㅠ

 

 

 

왜 영어를 저런 암호 같은 용어로 사용하게 되었는지 알아보면..

영어가 바로 한국으로 건너오지 않고.. 일본을 거처서 일본의 학자들이 한문으로 번역한 교재가

한국으로 넘어왔기 때문에 영어가 한문화가 되었던 겁니다.

 

예를들어 부사를 설명하면..

 

부사를 영어로 Adverb 애드벌브 라고 합니다.

add [더하다] verb [동사] 두단어가 합쳐저 있는 상태인데.. 동사에 더하는 단어라는 뜻이죠.

이처럼 그냥 동사에 더하는 단어,동사를 꾸며주는 단어 라고 설명하면 되는데

한문으로 "부사" 하니까 무슨 사과도 아니고..이해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머리 속에서 생각 하고 있는데 또다른 용법으로

조동사 어쩌고 시제 어쩌고 수동태 어쩌고 의문대명사에 가정법 ...............ㅠ

 

조동사는 그냥 동사를 도와주는 동사라고 하면 되잔습니까..

아름답게[부사] 걸었다[동사] 부사처럼 동사를 더 자세히 꾸며주는 단어처럼

조동사는 동사를 또다르게 꾸미는 구나 라고 생각 하기 편하잔아요..

 

근데 한국의 대부분 문법 교재는 용법만 주구장창 설명하고

그렇기에 영어를 혼자서 하기란 정말 불가능하게 느껴졌던 겁니다.

 

 

to 부정사 [용어 위주 교재]

 

to 부정사의 명사적 용법 / to 부정사의 죽격 용법 / to 부정사의 목격적 용법

to 부정사는 전치사의 목적어로 쓸 수 없다.

 

끝...

 

 

to 부정사 [한일샘 교재]

 

가장 이상적인 단어 배열 [명사] [동사] [명사] / [전치사] [명사]

명사는 명사자리에 동사는 동사자리에 써야 하는 법칙

 

to 부정사를 부정사로 부르게된 이유.

 

to 부정사는 항상 동사와 같이 쓰이는데..

동사는 단어의 갯수가 너무 많다. [갯수의 부정확성]

동사는 계속 해서 만들어진다. [의미의 부정확성] 컴퓨터가 발명되고 부팅하다, 리셋하다 라는 동사가 생김

그래서 to 부정사 라고 부름.

 

to 부정사의 미국사람들 표현 to infinitive[무한한]

 

to 부정사를 한글로 해석하면 ~는것

to eat 먹는 것

to go 가는 것

to love 사랑하는 것

to boil 끓이는 것

 

동사인 먹다, 가다, 사랑하다를 먹는것, 가는것, 사랑하는것, 으로 바꿔서 왠지 명사처럼 들린다. 

to 부정사를 동사에 붙이면 명사처럼 되서 가장 이상적인 단어 배열의 명사 자리게 쓸 수 있다.

동사는 동사자리만 쓸수 있지만 to 부정사를 붙이면 명사자리에도 쓸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을 to 부정사의 명사적 용법이라 부른다.

 

 

to 부정사는 전치사 뒤에 쓸수 없다.

전치사 중에 to 라고 to 부정사와 스펠이 같은 것이 있는데

문장을 계속 쓰다보면 to 부정사와 전치사 to가 겹치게 되어 "투투" 라고 발음이 된다.

미국 사람들은 반복을 매우 싫어 하기 때문에 결국 전치사 뒤에는 to 부정사를 쓰지 못하게 하고

to 부정사를 ing 로 고쳐 쓰게 된다.

 

뭐 이런 식입니다. 쉽죠?

 

 

 

이런 한자 용어들을 처음 부터 설명 안하고 만들어진 이유와 사용법 부터 설명을 한 다음

맨 마지막에 용어를 설명을 해줍니다.

 

듣다보면 아.....이게 그거였구나..이렇게 쉬운걸 10년 동안 몇번을 포기 했는지..라고 눈물을...ㅠㅠ

첨 시작하는 사람들은 공감을 못할 수도 있는데..

용어 때문에 수년동안 몇차례 영어 공부에 실패한 사람들은 진짜 눈물 나옵니다.

여지껏 저따구 용어로 가르처준 사람들에게 화가...

 

한일샘은 말하십니다..

영어를 배우는데 용어 따위 필요 없다고..

근데 한국 영어교육은 모두 용어로 설명을 하기 때문에 시험을 보기 위해서라면..어쩔 수 없이 배워야 한다고..

한국에서 영어를 잘하기 위해선 저 암호 같은 용어를 이해해야 한다고..

 

그러면서 문법 맨~마지막에 용어를 따로 설명해 주시는데..

눈물이 주주륵...-0ㅠ 머리에 쏙쏙..어둠의 경로로 다운 받아서 보다가 바로 교재 구입.

 

용어 위주의 문법책은 거의 한권이지만

한일샘영문법은 용어가 탄생한 배경등을 설명을 해주고 있기 때문에 총 3권입니다.

3권이라고 더 배울게 많은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문법 배우시는 분들에게 정말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