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개!! 백구 발바리놈!!! 동네 개!!!! 입니다. ㅋ 주인이 "넌 자유롭게 살거라~!!" 하고 방목하는 놈이라 동네방네 동해번쩍 서해번쩍 하는 백구놈이죠. 사람을 워낙 좋아하고 발광하는 스타일이라 사진좀 찍겠다고 하니 도와주질 않습니다. 가만좀 있어 이쉑휘야... 물고.. 빨고... 흔들고.... 뛰고..... 미친개는 몽둥이가 약이고..신나서 발광하는 개는 무력이 약이죠!!! 먹을 것을 주면 먹진 않고 자꾸만 땅속에 파묻어버리는..개!!!! 노후대비하냐?? 은퇴설계야?? 간신히 진정된 동네개, 백구, 발바리,월월이,쫑,메리,뽀삐... 이중에 이름 하나 있을것 같은 놈!!! 폰카라 사진 구리지만 잘생기고 착한 애니까 봐주세요! ㅋ

[sigma 35mm f1.4] 흑구 묘한 눈빛을 가진 흑구녀석.. 보면 볼수록 이녀석 눈에 빠저든다. 왠지 신비롭게 느껴지는데.. 뒤 자전거 색상과 일치해 더 신비로운 흑구녀석..-0- 자전거와 흑구 색갈이 같아서 신기해 하는데 우연히 지나가는 사람 복장이 또.. 색갈이 같다.. 뭘 의미하는 걸까..? 나에게 주는 메세지는 무엇일까...? 검은색과 파란색에 연관된 숫자를 찾아 로또를 사볼까나.. 오늘도 하루는 이렇게 갑니다.ㅎ

[캐논 6d]귀여운 발바리 녀석~~! 가끔 가는 식당에 살고 있는 조그만 발바리녀석 ㅎ 식당이 한옥이라 개인물도 살고..사진발도 잘받은거 같네요. 어찌나 순한지.. 다가가면 뒷걸음질 치느라 바쁘지만 가만 있으면 꼬리치며 마구 다가오는 아담한 녀석입니다. 다가가니가 잔뜩 쫄아있는 녀석이네요.. 그래서 손 내밀고 가만히 있으니.. 경계를 풀고 핥기 시작..ㅎ 제가 완전 좋은 사람이라는걸 눈치챈 모양입니다.마구 핥아대네요 !!!! 잘있어라 나 간다~! 담에 또 올겡~!

한 이틀 보이지 않아 차에 치인 것은 아닌지 매우 걱정이 된 녀석.. 오늘 비가 부슬 부슬 내리는데..집에 들어가니 현관에서 비를 피하고 있는 냥이.. 어디갔다 온거냐..ㅠㅠ 우울..침울..좌절..ㅠ 옆에서 바라보기 참 힘드네요..하아~...;;; 너줄라고 어제 사놨던 소세지다..슬프게 그러고 있지 말고 먹어봐..(치즈도 들어 있엉..) 근데 저번에 이놈 처럼 잠시 봐주었던 길고양이도 그렇고.. 소세지를 잘 안먹네요.. 그럼.. 밥그릇에 사료 많으니까 사료나 먹어라.. 다시 좌절모드... -0ㅠ 이러고 위층 아이들을 기다리는건지..아니면 월래 주인을 기다리는 건지..아님 둘다인지.. 내가 온거로는 위로가 안되는 거였구나..그런거였어..그래..ㅠ ㅡ 관련글 ㅡ 이사하면서 주인 잃어버린 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