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6D]봄향기로 가득한 우리 동네 동네 방네 가는길 마다 핑크길 핑크벽..ㅎ 이것이 봄이로구나.. 좋탕~!!! 카메라가 있어 좋은 계절 완전한 봄입니다. 왠지 맛보고 싶은 깔끔하고 완전한 진달래 꽃! 맨홀 뚜껑마저 아름답게 보이는 싱그러운 봄~! 흙먼지 대신 꽃잎이 날리는 아름다운 봄~! 벽과 담이 예술로 변하는 멋진 봄~! 진달래 꽃말 처럼 사랑의 기쁨이 넘치는 봄이 되었으면 하네요 ^^

이사 하면서 주인 잃어버린 고양이? 이사 하면서 북새통에 주인이 잃어버렸을 수도 있겠고..슬프게도 버려졌을 수도 있는... 요 며칠 이사 가는 분들이 있었는데 그 뒤로 보이기 시작한 녀석.. 저희 아파트 107동 라인에 살았는지..항상 107동 요기서 죽치고 있네요. 여기서 기다리고 있다가 사람들 나가면 나는 도둑고양이가 아니라는 듯 첨 보는 사람에게도 친근감을 표시하며 귀엽게 냐~옹! 생긴건 걸걸한데 목소리는 완전 애기입니다.그 귀연 목소리 한번 들으면 그냥 지나칠 수가 없습니다. 새벽 편의점에 먹을거 사러 가면 항상 냐옹~! 결국 이 녀석 먹을거리도 사 와서 주곤 했죠. 부르면 아기 같이 야~~옹 하면서 뛰어오는 녀석인데.. 카메라 셔터 음이 들리니 살짝 놀라며 도망갔다 다시 온..ㅎ 다시 셔터 소리..

[시그마 35mm f1.4 ] 동네 한바퀴 10일쯤 벗꽃이 만개할줄 알았는데 저희 동네는 벌써네요. 동네 지나다니다 꽃들이 여기저기 활~~짝 피어 있길래 한바퀴 돌면서 찍어봤습니다. 개나리도 피고.. 진달래도 피고.. 매화꽃도 피고.. 벗꽃도 피고.. 넌 서비쓰.. 방콕..이젠 못버티겠네요. 다음주 일요일 출사나 떠나야겠습니다.

[캐논 6D] 숲속의 아침 나를 가장 힐링하게 만드는 것은 아침에 숲속을 걸을때이다. 상괘한 공기 따스한 아침햇살 새들의 소리 더이상 행복한게 있을까?

6D 시원한 나무그늘 날씨가 따듯하여 동면하던 동물들이 깨어난다는 경칩이 지났습니다. 곳 초목들도 단단하게 얼어 있던 땅을 뚫고 돋아나겠지요. 아직까진 겨울바람 처럼 매섭지만 봄냄새가 섞여 있어 무척이나 싱그럽습니다. 벌써부터 떠올리게 되는군요 뜨거운 태양을 막아주는 시원한 나무그늘이 말입니다.

[canon 6D] 잠깐의 휴식 작년 여름..비가 오던 오후.. 바쁜 일상 에서 벗어나 잠시 숨고르기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