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4. 17. 06:30ㆍ건강정보
불안할때 도움되는 7가지 음식
시험이나 어떤 사건들 때문에 마음이 불안하거나 이유없이 초조할때 있으실 겁니다.
이런 불안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술을 먹기도 하고 먹는 것으로 달래보기도 하지만..불안이 해소되기는 커녕
얻는 것은 술병과 지방뿐이죠...
우리 몸에는 다양한 상황에 따라 감정을 조절하는 호르몬들이 분비되는데..
특정한 음식들은 이런 호르몬 수치를 감소시켜주는 역활을 해주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마음이 불안할때는 술이나 폭식 또는 맨몸으로 버티기 보단..도움이 되는 음식들을 섭취해준다면
어느정도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마음이 불안해질때 도움이 되는 음식들 7가지 정리를 해봤습니다.
아스파라거스
우울해지면 엽산의 수치가 낮아진다고 합니다.
감정의 기복과 상관이 있는 엽산의 수치를 높여주는 것이 좋은데 아스파라거스에는 엽산이 풍부
한컵에 엽산 일일 권장량 3/2가 있다고 합니다.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우리 몸은 세포를 회복 시키고 보호하기 위해 비타민C와 항산화 성분을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우유
잠자기 전에 따듯한 우유를 마시면 불면증과 불안증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유는 우유에 항상화 물질인 비타민 B2,B12와 단백질,칼슘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고
단백질 락티움은 혈압을 낮춰 안정을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아몬드
아몬드에는 비타민 B2와 E가 상당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E와 E2는 스트레스를 받는 동안에 면역체계를 보호하는데
도음이 됩니다. 매일 1/4컵 섭취하는 것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는군요.
오렌지
오렌지의 비타민c는 혈압과 스트레스를 상승시키는 호르몬인 코티솔의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미타민C의 효과를 보다 빨리 나타나게 하기 위해서는 오랜지 한 개를 통째로 먹거나
갓 짜낸 신선한 오렌지 주스를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연어
마음의 안정에 도음을 주기 위해서는 생선을 많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모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된 식단은 긴장했을 때 코티솔과 아드레날린의 수치가 증가하지 않게 합니다.
그중 연어는 오메가-3 공급원중 하나입니다.
시금치
시금치에는 코티솔 수치를 조절하고 안정감을 높혀 주는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시금치 한 컵으로 마그네슘 일일 섭취 권장량의 40%를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