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뺑소니 모든 활동 중지하고 자숙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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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권씨는 12일 오전 2시55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골목길에서 자신의 캐딜락 승용차를 몰다 길가에 주차돼 있던 제네시스 승용차의 앞범퍼를들이받았다.
권씨는 이어 차를 후진하다 뒤따라 오던 경찰 순찰차와 부딪치고서 300여ｍ를그대로 달아나다 인근 주차장 안의 나무를 들이받은 뒤 차에서 내려 종적을 감췄다고 경찰은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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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음주운전 후 사고를 냈고 음주 사실이 알려질까 두려워
그대로 뺑소니를 치지 않았나 하는건데
술을 안먹었으면 뺑소니 칠 이유가 없지안나 싶군요
차라리 음주운전으로 벌금내고 면허 취소되는게 훨씬 나았으련만..

술먹으면 많이들 싫수 하는 부분중에 하나고 잠깐 이슈는 되겠지만
공인으로서 반성과 자숙으로 시간이 조금만 흐르면 다시 말끔히 잊혀질 문제이니까요

그런데 여기서 음주 여부가 문제되는건 아니고
중요한건 대한민국 대표 공인인 권상우가 사고 후 대처를 안하고 뺑소니 범죄를 저지른 일이지요

                

조폭의 대부 김태촌의 협박 전화를 받고도 당당했던 그가
운전중 상대차 범퍼를 박는 실수로 당황하여 뺑소니를 쳤다니 ..
그리고 나무를 들이받고 사라지다?

                         
평소 좋아하는 배우인데 참 실망이군요
범퍼라 다행이지만 사람을 치였어도 현제 의심되는 음주사실을 피하기 위해
그대로 도주했을 거란 생각마져도 듭니다

요세 연예인들 왜그런지
도둑질에 뺑소니에 정말이지 그저 딴따라에 불과한 것일까요?

                  

이번 사건으로 일본언론에서도 대서특필되고 있군요 에고.. 
안타깝지만 좋아하던 만큼 실망과 배신감이 크게 느껴집니다

주차된 차를 들이받고 후진하다 순찰차 들이받고 도망가다 나무와 들이받고
차를 버리고 후다닥 내뺀 생각을 하면 참 ...
남자답고 멋있던 모습은 어디로 간건지..

이번 사건으로 손태영에게 불똥이(악플) 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드는군요
한 가정의 가장이 가족에게 고통을 줄 이렇게 무책임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서
참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그건 그렇고 앞으로 권상우의 귀추가 궁금하네요
현제 포화속으로 영화가 개봉중이고 아직 촬영은 시작 안했지만
10월쯤에 방열될 sbs드라마 대물에 출연이 예정이었고
현재 아주 활발한 활동중이었는데 말이죠 

잘못된 판단으로 사고를 내었다면 모든 활동을 중지하고 반성의 의미로 자숙을 해야겠고
자숙을 하지 않고 일부 활동을 한다면
너무도 파렴치한 행동으로 그의 뺑소니는 아주 당연하게 보일겁니다

일부 활동을 하다가 언론의 질타로 뒤늦게 활동을 중지하는 것보다  
먼저 모든 활동을 중지하고 한동안 자숙해야
조금이라도 상황 악화를 막고 훗날 다시 팬들에게 사랑받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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