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재기 대표 사망을 조롱하는 그녀들

2013. 7. 30. 23:47세상쓴소리

 

 

 성재기 대표님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남성연대 성재기 대표가 모금 퍼포먼스를 하다가 사고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정말 안타깝고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고성재기 대표는 2008년 부터 남성연대라는 단체를 구성해 온라인 커뮤니티 중심으로

온갖 여성우대 정책의 역성차별로 도태된 남성들의 인권을 위해 활동을 해왔습니다.

 

그의 활동을 보면..

 

제일은행 남편보다 낳은 이벤트 시정요청

(제일 은행에서 핸드백을 사은품으로 주며 남편보다 낳은 이벤트라고 남성을 비하)

 

너는펫 상영금지 가처분 소송

(남성은 개 여성은 주인이 되어 개가 된 남성을 펫으로 설정한 영화)

 

백지영 굿보이 음원유통 금지 가처분 신청

(연상여가 연하남을 길들인다는 내용으로 뮤직비디오에 개를 대리고 나와 남성으로 묘사)

 

제천 여성전용도서관 남성에게도 개방 요구 시위

(시립 도서관을 여성전용으로 만들어 남성을 출입금지시킴)

 

불스원샷 광고 시정요구

(차를 타다가 속도를 내지 못하자 부인이 남편에게 차도 힘이 없네..라며 성적으로 남성을 비하)

 

보험사 무직남성 위험등급 1등급 시정 요구

(일도 안하는 남성이 위험 1등급으로 분류,무직 여성은 주부로 인정받아 비위험등급인데 비해 남성차별)

 

네이버 해피빈 그녀,그놈

(네이버를 이용하면서 얻게 되는 콩을 불우한 이웃을 돕는 서비스인데..여성으로 하는 메뉴는 해피빈 그녀이고 남성으로 하는 메뉴는 해피빈 "그놈" 그녀에 상응하는 말은 "그"이지만 그놈으로 표현.남성연대는 남녀 평등한 균형을 맞추기 위해 "해피빈 그녀"를 "그년"으로 변경하도록 요청

 

인천 성추행녀 현상수배

(미성년자인 남학생을 술을 먹이고 잠든 사이 집단으로 성기를 만지는등 성추행하고 동영상까지 활영하여 남성을 협박,장난이었다며 반성안함,언론,경찰관계자 별일 아닌듯 시큰둥 반응)

 

미장센 광고문구 수정 요청

("어린 수컷들이여, 스타일 반전의 기회에 동참하라!" 수정 요청 후 "어린 형제"들로 바뀜)

 

나이키 우먼레이스 행사..

(여성만 참가할 수 있는 남성차별 나이키 행사인데 박원순 시장이 국민의 세금으로지원)

 

기타 ~

 

 

너는펫,굿보이등 일부는 기각 되었지만 대부분은 시정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남성 비하가 비하인지도 모르고 벌어지던 행태를 남성연대가 바로 잡아주었습니다.

 

여성단체가 여성 인권을 위해 힘쓰는 단체라면 남성연대는 소왼된 남성,남성 역성차별등을 위해 힘쓰는 단체인데도 대부분의 여성과 남성들은 남성연대가 찌질하고 못났다고 탐탁지 않게 여기더군요.

 

하수구에 처박힌 남성인권.. 600여개의 여성단체는 되는데 왜

1개의 남성단체는 안되는가?

 

여성차별이 있으면 남성 차별도 있는법..특히 남자라는 이유로 겪어야 하는 성차별은

오히려 여성을 능가 하기도 하는데..

 

사회에서는 마치 성차별이 트랜드나 된듯이 여성만 행복한 도시와 세상을 만든다며

여성친화도시,여성전용 도서관,임대주택,여성전용 주차장,버스전용좌석,여성전용휴개실등 여성만을 위한

정책을 쏫아 놓습니다.

 

이처럼 역성차별을 받는 남성과 여성부를 페지로 목표로한 남성연대가

비아냥을 받아야만 하는지.. 그것도 정부의 세금을 받지도 않고 회원의 모금으로만 운영이 되는 단체인데

무슨 상관이라고? 남성은 성차별을 당해도 되고 여성만 안된다는 것인지..?

 

여성을 위한 단체가 있다면 남성을 위한 단체도 있는 것입니다.

 

 

필자가 남자라는 이유로 성희롱 성추행 당한 사례만 해도 열손가락을 넘어갑니다.

포경수술을 접수 할때 접수창구의 간호원 두명이 킥킥대고 웃으며 수치심을 줬고..

 

병원에서 소변줄을 끼울때 가림막 하나 없이 옆 침대에 여성이 있는데도

내 바지를 내리고 소변줄을 끼워넣었고..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있으면 청소 아주머니가 들어옵니다..소변기에 바짝 붙지 않는다면

내 그곳이 보여서..내가 볼일을 다 볼 때 까지 잠시 나가 달라고 하면 되려 성질을 내버리고..

 

대리운전을 할땐 술먹은 아주머니들이 잘생겼다며 얼굴좀 만저보자 라고 하며 손을 대었고..

음담 패설을 직설적으로 하는 여성들도 부지기수 였고..

 

 

 

심지여 티비 프로그램에서는..

미성연자 친동생의 성기를 지속적으로 만지는 성인 누나가 예능프로에 나와서 아무 문제도 되지 않는 듯한 태도를 보였으며..방송에서 버젓이 방연이 되었습니다.

 

친동생을 지속적으로 성추행한 큰 사건인데도..

별다른 논란이 되지 못한...전 이 방송보구서.. 안녕하세요는 폐지되고 저 누나라는 여자는 구속될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리고 댄싱스타 방송에서 이소라가 남자 참가자(현아 파트너)를 인터뷰 하다가 뒤돌아 달라고 하면서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찰싹 때린 성추행 사건이지만..역시 별다른 논란이 되지 못했던..

 

 

하수구에 처박힌 남성인권..

법이 만인 앞에 평등하다면 전자발찌 찰 여자들이 넘처날겁니다.

 

그래서 저는 남성연대가 탄생이 너무 반가웠습니다.이런 여성들의 성범죄를 신고..아니..하다못해

하소연할 곳이 생겼기 때문에 그 누구 보다 반겼었죠.

 

 

남자는 여자 보다 어떤 점에서 강자일까?

 

남자가 여자보다 어떤 점에서 강자일까요?

육체적 힘이 강해서? 그럼 여성들은 남성들의 강한 육체 힘 때문에 어떤 차별이라도 당하는 것일까요?

내가 여자한데 팔씨름 이기니까 사회에서 여성들보다 불합리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

 

최근 남성연대 직원들과 보건복지부 대화가 생각이 나는군요..

하반신이 마비가 되어 같이 휠체어를 타고 있는 남성과 여성이 있는데..여성 장애인일 경우만 취업에 가산점을 준다고 하자..남성연대에서 왜 여성장애인만 가산점을 주냐고 하니까..

같이 휠체어를 타고 있어도 "남자니까 더 강자다 고로 여성 장애인만 가산점을 준다"...

 

이해가 가십니까?

 

 

 

 남성인권은 젠틀하게 말할 수 없는 단어이다.

 

고 성재기 대표가 욕을 먹었던 이유중 하나가 바로 필터링 없는 언행이었다고 봅니다.

처음엔 저도 성재기씨의 진흑탕 싸움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았었죠..

역성차별 받는 남성을 위한 남성연대에서 저렇에 싸구려로 나가 버리면 우리는 뭐가 되나..라고 생각을 했죠.

 

하지만 남성의 인권은 아무도 귀담아 듣지 않았습니다.

그저 남성은 강자일뿐..인권을 외치는 남성들은 찌질이 못난 놈이라도 불리었죠..

 

하지만 성재기 대표의 그런 진흑탕 싸움 방식 덕분에

남성연대가 알려지고 남성인권이라는 단어가 그나마 통용될수 있게 된거 같습니다.

그의 거친 언행은 남녀평등을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성재기 대표가 한 말이 생각나는군요 "남성인권은 젠틀하게 말할 수 없는 단어이다"

 

 

"고 성재기 대표" 남성연대 창설하면 마른 낙엽에 불붙듯 일어날줄 알았다.

 

 

고 성재기 대표는 남성연대 창설 이전에 남성역차별이나 여성부의 정책을 보고 네티즌들이 이미 한계에 다달았다는 것을 느겼다고 합니다. 이미 한계에 다다른 그들로 인해  성재기 대표 본인이 리더로 앞장을 서주면 네티즌들이 마른 낙엽에 불 붙듯 타오를 듯이 일어날 줄 알았다고 하더군요.

 

역차별과 여성부에 반감을 가지고 있는 네티즌들 일부가 남성연대의 월 1000~2000원의 회비를 후원해 준다면 한달 운영자금이 모일 것으로 생각 했으며 여성부를 페지할 수 있다고 계산하고 있었는데..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했습니다...그 한계에 다다른 감정은 인터넷 안에서만 이었고,일주일 전부터 공모한

제천여성전용 도서관등의 시위대를 모집에 참여한 사람들은 대여섯명..

 

그는 그렇게 항상 인력과 자금난으로 사투를 벌이며

이번 죽음의 퍼포먼스까지 왔던 겁니다.

 

고인이 된 성재기 대표를 조롱하는 심영섭?

 

남성인권과 징정한 평등을 위해 노력한 성재기 대표의 사망소식에 상당수의 네티즌들이 고인을 애도하진 못할망정 불쌍하지도 않다,잘죽었다,심지여 남성연대 홈피에 찾아와 100원 후원한다는등 입에 담지도 못할 말로 조롱하고 있습니다.악플은 고인도 가리지 않는군요...

 

조롱하는 이들이 성재기 대표를 증오하던 여성단체나 페미니스트들 이외에도

상당한 이들이 남자라는 사실..(너희들을 위해 진흑탕에 뛰어들어 목숨을 바치며 싸웠는데 왜??)

 

그리고 그 네티즌 중에..심영섭이라는 또 한사람..리학과 화를 렵했다 해서 심영섭이라는 예명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만...심영섭은 쿨까당에서 성재기 대표와 여성부 폐지 골자로 토론을 벌였는데..

여성부 페지 반대 패널로 나왔습니다.

 

심영섭은 성재기 대표에게 "남성연대 하나뿐이라서 속이 상한가요?"라며 비아냥과

논리와 근거도 없는 자료로 여성우월주의와 역차별을 꿈꾸는 여성부와 뜻이 같아 맹 비난을 받은바 있습니다.

남성인권을 짖밟으며 여성인권을 외치는 그녀들..

 

 

얼마전에..성재기 대표 부인이 우울증으로 자살을 하겠다면서 차를 몰고 집을 나갔고 실종이 되자

성재기 대표는 너무 다급한 나머지 트윗터로 부인을 수소문하게 되고..

 

결국 다행이도 해프닝으로 끝났지만..적들에게 조롱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그럼 그렇지 온갖 여성비하를 해대며 남성인권을 외치더니 부인이 당연히 우울증이 걸린다느니..집을 나간다느니 하는 맨션들이sns에 실시간으로 쏫아져 나왔습니다.

 

 

그리고 쿨까당 토론이 끝나고 단 한번도 서로의 안부를 주고받은 적이 없는 심영섭은

성재기 대표의 부인 찾는 글이 올라오자 불이나케 달려와 격려를 해주었습니다.이런걸 뜬금 없다라고 표현하나요?

 

그러자 한 네티즌이 부인이 실종되어 애타는 사람에게 화이팅이라고 응원을 한다며

누가 봐도 심영섭 당신이 쓴 글은 성재기 대표를 조롱하는 글이라고 합니다.

 

글 내용은 위로를 하고 있지만 정황을 볼때나 화이팅이라는 어감이 썩 좋지만은 않습니다.

초상집에 가서 상주들에게 힘내라고 화이팅을 외치면 어떻게 될까요? 상욕을 한바가지로 먹거나 무식하다고

소문이 날겁니다.또 불난집에 위로한답시고 화이팅이라 외치면 불난집에 휘발류 끼얹는 꼴이죠.

이처럼.. 화이팅이란 단어는 미소를 지으며 가볍게 격려와 응원을 해줄때나 쓰는 표현이지

 

사람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생사가 걸린 다급한 상황에 써야할 단어로는 절대적으로 부적합합니다. 

근데 악감정이 남아 있는 사람이 저랬다면..네티즌들이 충분히 오해할만 한거 같습니다.

 

 

 

근데.. 오해할 만한 소지가 하나 더 생겼습니다.

 

 

고 성재기 대표 시신이 발견되고 올라온 트윗입니다.

성재기 대표가 걱정되어 불이나케 트윗을 날려 화이팅이라고 응원해준 그녀가 성재기 대표의 사망이 확인되고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긴 커녕..

 

"성재기 대표가 죽고 싶었을지도 모른다" "탁한 자궁이 그를 끌고 들어갔다" 등 해괴한 소리를 합니다.

그건 분명한 사고사였습니다만..죽고 싶었을지 모른다고...지긋 지긋한 자궁유세는 여기서도..

 

이에 네티즌들이 또다시 비난을 하자 심영섭은 성재기씨 명복을 빌어줬더니 마치 그것이 조롱이었다고

이해하는 네티즌들에게 좀비 같다,기도 안찬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물론 명복을 빈다는 글이 올라오긴 했습니다.

그 해괴한 글귀가 올라오고 한참 뒤에..

 

 

 

 

근데 밑의 트윗을 보면 "자궁에서 그만 도닦아라"라고 하는데..

시신으로 돌아온 성재기 대표에게 심영섭이 표현했던 "자궁"은 좋게만 쓰는 것이 아닌가 봅니다.

오해의 소지가 또하나 늘어난 샘이죠.

 

 

그녀들을 욕할 수 있지만 그들을 욕할 수 없는 나..

 

 

 저도 예전 김옥빈 사건때 (김옥빈이 방송에서 테이트 비용 계산을 할때 남자가 할인 카드를 내밀면 무드가 깨진다 멋 없다 라고..) 이 사건때 저도 당연히 남자가 할인카드 내밀면 쪼팔리지~!!! 라고 외쳤었습니다.

 

그리고 김옥빈을 질타하는 네티즌들을 이해 하지 못했었죠..이때 남성연대가 있었다면

실컷 비난했으리라 생각되네요..;;; 정말 부끄럽습니다.

 

지만 얼마 안가 깨닳았습니다.

 

남자가 강자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베려와 양보를 해주는데 고마워 하기는 커녕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는 것을..

여성들 공부하며 사회에 나갈 준비를 할때 남성은 군대에 끌려가

몇년 손해를 보지만 그것은 당연한 것이라 생각 한다는 것을..

 

임신과 출산을 축복으로 생각하지 않고 고통과 착취로 생각하며

그것으로 유세를 떤다는 것을..

 

그리고 이 여자들 꼭지점에 서 있는 여성부,여성단체,여성인권을 외치며 남성을 증오하는  패미니스트들은

다음 세대에게 병든 사상을 주입하고 쇠뇌시켜 암세포처럼 퍼지며 사회를 어지럽힌다는 점.

 

아직도 대다수의 남자들이 예전 저 처럼 성차별을 당연하게 남자의 의무로 받아들이고 있지만..

하지만 누구를 탓합니까..저것도 남성성의 상징인 희생과 헌신력이 너무 강해서 그런 것인데.. 

이들도 인내심이 다하면 깨닳게 되겠죠

 

언젠가..군입대 하는 남자를 보며 축하한다고 농담 하기 보다 고맙다고 말해주는 여성들이..

돈보다 사람을,사람보다 사랑을 보고 배우자를 고르는 현명한 여성들이..

임신과 출산 육아를 축복으로 생각하는 여성들이..

남자의 헌신과 희생을 남성성으로 멋지게 인정해 주는 여성들이..

이런 여자들을 베려하고 사랑하는 남자들이 가득한 세상이 올것이라 믿습니다.

 

이것이 성재기 대표님의 꿈이셨죠?

언젠가 성재기 대표님 덕분에 이런 세상이 올거라 믿습니다.^^

부디 평안하게 잠드소서..